제1회 풍기 남원천변 벚꽃나들이 축제가 오는 6일, 7일 풍기의 명소 남원천변에서 열린다.    남원천변 벚꽃 터널을 따라 이틀동안 열리는 축제는 풍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첫 작품이다.  해마다 개인적으로 즐기던 벚꽃길을 어울림이란 이름으로 여럿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 1회 풍기벚꽃나들이 축제는 풍기읍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주최로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준비했다.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터널을 하늘삼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추억으로 만들 수 있다.    남원천변 벚꽃터널은 제방길을 따라 걸으며 분홍 꽃비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나만의 핫스폿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축제 기간동안 벚꽃 아이스월병, 벚꽃 젤리 체험, 풍기인삼엑스포 마스코트 풍삼이 궂즈 제작, 벚꽃 사진 콘테스트 등 다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벚꽃버스킹, 벚꽃노래방, 풍선아트, 거리의 포토존, 남원천 춘향이 그네타기를 비롯해 진 이벤트 공연, 국악공연, 복덩이 기타 공연, 초록담쟁이의 오카리나 공연, 윤장영 섹소폰 공연, 김창훈 포크송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세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천변과 마주하는 소백산의 능선을 바라보고 맑게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삼아 대한민국 최고의 인삼과 명품 인견, 생명의 땅 십승지 풍기를 알리는데에 한 몫을 하게 될 제1회 벚꽃나들이 축제는 주민들이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행복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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