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일부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이며 평생 1회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접종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고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대구시는 염색산업단지와 하·폐수처리장,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 인근 서·북부지역 시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악취유발시설(5개소)들에 대한 악취 해소 종합대책을 마련해 획기적으로 악취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 11월 악취저감 방지시설 집중 개선 및 야간시간대 집중 모니터링 실시 등 악취 저감 단기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악취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오는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 지난해 3월 31일 재개장 이후 127만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 특히 서문시장은 지역의 핵심 관광명소
경북도는 탄소중립을 위기가 아닌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탄소중립 정책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대응 △기후변화 적응 △온실가스 감축 △도민 탄소중립 참여 등 올해 4대 핵심 과제를 선정,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해 적극적인 공모 대응 및 예산확보 노력 등으로 탄소중립 관련 환경부 공모사업 6건(총 77억9000만원)이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어갑시다!". 이철우 도지사는 2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도청 대구·경북 상생의 숲에 건립한 경북도 순직 공무원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직원 200여명과 검무산 정상에 올라 2024년 경북의 힘찬 비상을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이 도지사는 순직공무원 추모비에 헌화·참배한 뒤 방명록에 "고귀한 희생 헛되
청송군의회는 2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갑진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참배 후에는 청송군의회 본회의실에서 갑진년을 맞이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전입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며 조직의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원활한 인사를 다짐했다. 아울러 청송군의회는 2024년도 주요 의정과제로 △군민
올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남·울릉지역에 나선 이상휘 예비후보는 새해 첫날을 맞아 "똑 부러진 일꾼 이상휘가 깨끗한 정치, 힘 있는 정치를 통해 2024년을 포항의 위상을 되찾는 원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새벽에 송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은데 이어 충혼탑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새해 첫날을 시작한 이상휘 예비후보는 "새 희망을 안
제34대 신임 칠곡군 부군수로 임휘승(57·사진)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이 부임했다. 임휘승 신임 부군수는 지난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임 부군수는 울진군에서 태어나 지난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울진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국 인
경북도의회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를 실시하고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2024년 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호국원 참배에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
경주시는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서민생활 안정과 민생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과 상생하는 상권 조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안전망 강화를 통한 경영안정 도모,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매진키로 했다. 지난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상생협력기금 융자 지원 등으로 운영 안정
지난해 한 매체에서 '잔소리하는 아빠 신고할게요'라는 제목의 뉴스가 다뤄졌다. 최근 자녀가 부모를 신고하는 건수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신고 사유는 "성적이 나쁘다며 아버지가 욕을 했다. 컴퓨터를 끄고 공부를 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서울 강남 지역의 한 경찰 관계자는 '많을 때는 하루 2~3건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발표한 신년사의 핵심은 '민생'이라 할 수 있다. 올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규정한 것을 비롯해 신년사 전반에 걸쳐 9차례 '민생'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집권 3년차 국정 방점을 '민생'과 '경제'에 찍었다. 경제를
지난 한 해 가장 높이 도약한 지자체를 꼽으라면 달성군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달성군은 제2국가산단 등 각종 사업 유치부터 군민 편의를 위한 교육·복지사업 확대까지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진정한 의미의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달성군의 1년을 톺아본다.
청도군은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은 물론 대구시를 비롯한 남부권 1300만명의 배후수요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도 10대 명산 숲길 정비'와 '청도자연휴양림 운영' 그리고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 등 차별화된 '산림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동식(사진)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지난 한 해를 뒤돌아 보고 지난해에 실현하지 못한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의 꿈을 올해는 꼭 실현하겠다는 결심을 되새겼다. 정 회장은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통업체의 출현으로 전국의 전통시장은 경쟁력 부족으로 쇠락의 길을 걷고 정부의 지원정책마저도 사전소통의 부재로 부실한 문제점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22일 '2023년 포항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2023년 포항시 10대 뉴스'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SNS 등을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 2600여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난 한 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들을 선정했다.
경주시는 갑진년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금 등 중소기업 육성지원에 42억원을 조성하는 한편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과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 여성기업 활성화 등 기업체근로자 및 기업인에 12억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맞춤형 기업 서비스 패키지 제공에 이어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도 확충한다.
경주시는 1일 신라대종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고취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동서 화합을 위한 자매도시 경주·익산 동시 타종행사가 진행됐다. 두 도시 간 이원 생중계로 진
경주시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청년임대주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청년임대주택 사업은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시내에 위치한 건물을 직접 임대·매입해 입주자들에게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받고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입주시켜 주거안정과 청년들이 찾아오는 경주를 만든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이를 위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일 남산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북도의원, 실·과·소장 및 읍·면장, 보훈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