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 농민단체들이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주시 농민단체협의회(한농연, 한여농, 쌀전업농,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한우협회)는 12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규탄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경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창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유입을 위한 '2024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경북도가 주최하고 포스텍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국, 미국, 중국 등 21개국 303명의 학생이 참가해 무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애플 아카데미, 포스코 홀딩스, 마미톡을 비롯한 카이스트 창업지원단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자두 '추희' 품종의 비대기부터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고온(35℃ 이상)과 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내부 갈변, 스펀지현상(가칭) 발생이 우려돼 수확·선별 시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두 내부 갈변 및 스펀지현상은 최근 들어 나타나는 이상기후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두 만생종 '추희' 품종에 많이 관찰되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7개 개별유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지침' 114항에 따른 통합관리체계의 일환으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이하 통합기구)를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이하 지원단)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 용역을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올해 7월 초
엑스코에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 대표 육아박람회 '제41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 베키)가 개최된다. 이는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며 대구시가 후원한다.영남권 최대 베이비페어인 대구 베키는 지난 5월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출산보육정책 홍보에 앞선 바 있다. 이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도산면 서부리 녹조발생 현장을 찾아 수자원공사로부터 현황을 전달받고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동호에는 지난달 300㎜가 넘는 강우와 함께 역계천 등에서 영양염류가 다량 유입된 후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며 댐 상류인 예안교와 선성수상길∼도산서원 구간에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대구 소재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대구시 소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워라밸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사례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연근무 우수사례 △저출생 해소 및 일·가정 균형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사례 △우리 직장만 가능한 직원 행복 지원사례 등 일
이철우 도지사는 휴가도 잊은 채 투자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지사는 휴가 기간 임에도 지난 8일 서울에서 기업인을 만나 동해안 호텔과 리조트 유치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고, 10일에는 기업인을 직접 현장에 초청해 투자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군위군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전국 8개 시·도 284개팀 약 5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3일 개나리부, 4일 전국신인부, 10일 오픈부경기를 거쳐 11일 지역신인부 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 경기 결과 △개나리부 견신행, 양혜인(부산나인클럽) △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대표 권용희)가 주최·주관하는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강바람음악회'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안동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름철 더위를 벗어나 낙동강변을 찾는 시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지역 가수들이 출연해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은 지난 3일과 10일 두 차례 걸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신도리좀비런'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도리좀비런'은 새마을운동발상지 신도리 마을에서 좀비들에 대해 연구중인 김박사가 바이러스를 퍼트리게 되면서 좀비들로부터 탈출해야하는 공포체험 콘셉트로 각 구역마다 미션과 스탬프도장을 완수해야하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평창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개최한 2024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2024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이 함께하는 캠프로 총 14개 기관(오케스트라 5개, 무용단 9개)과 단원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해
대구 달성군새마을회와 부산 기장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 달성군 호텔아젤리아 대강당에서 두 단체와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달성군 새마을회와 기장군 새마을회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과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배춘식 달성군 부군수가 업무협약식을 축하하고자 방문했다.두 단체는 △지역 문화·관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52일간 작품 공모한 결과 역대 최다인 총 1012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실험적프로젝트 3부 '바이 휴먼(By Human)'을 13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 2전시실 및 야외 공원에서 개최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재유행하고 있다"며 "감염증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미래혁신성장실의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후 "올해 최초로 열리는 FIX2024의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9일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건강지키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탈수증상 등 연이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많은 지역 주민들이 모인 장날에 상인들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300여 개를 무료 제공했다.변태우 협의회장
대한민국 한복의 중심 경북도는 지금 전국에서 모인 한복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로 그 어느 곳 보다 한여름의 열기가 더욱 강렬하다. 경북도는 12일 한국한복진흥원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정경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한복전문가와 전국 공모로 선발된 참가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2024 경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 개회식을
경북도는 12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가 대통령께 건의한 의대 신설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먼저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면담을 통해 열악한 경북도 의료환경을 설명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회원 20명이 12일 제79주년 광복절 맞이 '나라 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태극기 80여개와 홍보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법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김경섭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애국심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