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 전기요금이 오는 2026년부터 인하될 전망이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지난해 6월 국회에서 통과된 '분산에너지법'이 오는 2026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10일 김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6년부터 지역별 차등요금제를 단계적 시행한다. 분산에너지법은 원전 등의 발전소가 소재한 지역은 전기요금이 내려가고 수도권처럼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배진석 부의장, 최병준 부의장, 이춘우 운영위원장, 신효광 농수산위원장,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 및 안동지역 김대일·김대진·권광택 도의원은 지난 9일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과 도로 등 안동시 임동면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8일 도내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5일 경북도의회는 본회의를 개최해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안동 출신 권광택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구미 출신 김일수 의원을 선출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안동시의회에서 3선 의원을 역임했으며 제8대 전반기에는 안동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8년 제11대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에는, 문화환
구미시가 오는 15일까지 藝(예)갤러리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김용문 작가의 도예·회화 초대전'을 개최한다. 김용문 화백은 문경 출생으로 미술학원이 없었던 어린 시절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그려왔으며 30대 이후 도자 예술에도 눈을 떠 현재는 종합예술인으로서 구미를 중심으로 도예·회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 나절 휴식',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河回夜宴)'의 세 번째 시연이 지난 6일 진행됐다. 이날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객은 약 7100명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연의 자연과 옛사람들의 풍류를 즐기기 위해 모였다. 시연에 앞서 진행된 부대행사에는 퓨전국악, 해금 연주
클래식 한스푼이 주최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3 '모차르트와 최성시의 오보에'가 오는 13일 오후 5시 클래식 한스푼 아트홀(문경시 중앙로 144,3층 소재) 펼쳐진다. 클래식 한스푼은 문경에서 클래식을 전파한다는 열정으로 올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 전곡 공연을 기획했으며 지난해 클래식 한스푼 대표인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
고령군이 '대가야 궁성지 발굴·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가야 궁성지 정밀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해자 내부에서 대왕명(大王名)토기로 추정되는 토기가 발견돼 지난 9일 고대사 및 고고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공개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3월부터 대가야 궁성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대가야읍 연조리 555-1번지에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 조사 결과 대가야시
울진군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6월 17일부터 같은달 25일까지 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전 직원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앞서 6회에 걸쳐 시행된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으로 군 전 직원이 직급별로 지향해야 할 역할을 재정립해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다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따라 전직급 공통특강을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영천시는 9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철환 취업지원센터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사업운영 성과 및 하반기 취업지원센터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취업지원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25개 관련 기관과 '2024년 청도군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이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살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지난 8일 경일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반도체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반도체 분야)' 사업은 반도체 분야의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신속한 인재 공급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현장 적합형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교육 인증으로 취업 연계
울릉군은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군은 지난 2008년 12월 '울릉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15년 동안 매월 저소득취약계층 190여세대에 보험료 약 160만원을 지원해 왔다. 포항남부지사는 "울릉군은 의료수급자 선정기준을 초과
영덕군이 지정 운영하는 고래불, 대진, 경정, 오보, 하저, 남호, 장사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2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해당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38일간 운영되며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나 성수기인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의성군은 이달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 120명을 활용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에게 건강돌봄· 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를 통해 귀촌자, 공공·일반기업 퇴직자 등 전문성 있는 은퇴 인력을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선발하고 돌봄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건강·생활돌봄
안동시는 오는 29일부터 지방소멸과 기후위기 문제에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친환경 ESD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동안 평생학습관을 가족이 이용가능한 놀이터로 만들어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 및 생활 속 변화를 이끌고자 운영하게 됐다.
문경시는 최근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현안 중점사업들의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시가 지난해 8월부터 외부 전문용역 기관과 협업해 조직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직무분석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달 8일부터 시행했다.
영주시보건소는 9일과 10일 이틀 간 148아트스퀘어에서 5~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지역 내 어린이집 24개소 462명의 유아
봉화군은 지난 8일 장마가 시작된 이후 지역 내 누적 강우량이 평균 250㎜가 넘는 산사태위험 발생 위험이 높아진 시점에서 13개 협업부서장, 10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 대비 현황 점검 회의 및 상황판단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주민대피체계 점검과 소관부서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시설 관리, 장마 대비 추진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영양군은 지난 8일 갑작스럽게 쏟아진 집중호우(최고 강우량 청기면 174.5㎜, 평균강우랑 136.63㎜)에 주민 128명이 마을회관, 지역주민 가정, 보건지소 등으로 대피했으며 피해복구를 위해 민관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영양읍 현리와 감천리 구간 국도 31호선, 지방도 911호선(상청1~청기2리), 지방도 920호선(전곡리 인근), 군도 2호선(마령
칠곡군은 지난 8일 올해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 6일까지 △지역공동체사업은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52명을 선발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