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시민 대상 `판플러스(PAHN+) 캠프`를 오는 22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운영한다.  `판플러스(PAHN+) 캠프`는 시민이 자유롭게 문화를 펼칠 수 있는 `판(Stage)`과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판(Edition)` 두 가지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의 △첫 번째 세션은 성과 공유로 `삼세판`, `시민판`, `포동포동`,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연극하는 시민들`, `시민기록단` 등 다양한 시민문화사업의 사례가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그룹별 아이디어 해커톤으로 포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문화적 이슈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하면서 단순한 문화 참여를 넘어 지역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각 그룹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모두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캠프는 시민문화사업에 참여한 시민뿐만 아니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시민문화팀(054-289-7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동현 기자dongh0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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