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소문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나눔 쌀 1000㎏(3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소문회는 지난 1968년 의성지역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5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사랑의 쌀 기탁, 연탄나눔 봉사활동, 감자기탁 등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종국 회장은 "의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