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은 가을을 맞아 지역 내 문화재 주변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지정 문화재 7개소에 대해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 문화재로서 경북도 문화재 및 기념물인 `대풍헌`을 비롯해 시·도민속문화유산인 `해월헌`, 조선 후기 서원인 `명계서원, 운암서원, 노동서원`이 있고 경북도 유형문화재로 `북촌교비`, `표산·동산 봉수대` 등 오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문화재가 있다.  이번 환경정비 사업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연계해 지역의 문화재를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경관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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