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 각료, 언론인 등 2만여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지난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회의로 단순회의가 아닌 5000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만방에 알려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영천시는 지난 2020년 조직개편으로 '가족행복과'를 신설한 이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 만들기'를 목표로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자녀와 부모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가정 돌봄 지원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시는 맞벌이, 다자녀 등 양
저출생 장기화로 인한 소아, 청소년 수 감소와 맞물려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봉화군에서는 지난해 군 최초로 소아청소년과가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원조받은 국가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성적표를 받았다가 이제 인구 소멸위기 국가가 될 난처한 처지의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대한민국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이다. 특히 4분기에 0.6명대(0.65명)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OECD 38개 국가 중 최하위다. 지난 2018년 '1명'대가 무너진 후 하락 곡선이
경주시는 지난 2021년 7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분야 중장기 개발계획인 경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승인받았다. 5년마다 수립되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통해 경주시는 오는 2035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전국 평균 95.1%를 상회하는 97%를 목표로 수립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분야별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를 항상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기후변화는 이제 생활이 아닌 생존의 문제… 안동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환경도시, 물순환도시로 조성해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
바야흐로 저출생의 시대다. 아이를 낳지 않는 젊은이들이 내세우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사교육 비용 부담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영어교육은 부모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걱정거리임이 틀림없다. 더 나은 영어교육 환경을 찾아 도심, 해외 등으로 떠나는 주민들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저출생과 지역 인구감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청송군은 올해 '여유와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간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정주서비스 기능 강화와 편의·이용시설을 확충해 활력이 넘치는 청송의 농촌공간을 조성하고자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의 도시재생으로 지역발전 도모,
구미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책에도 총력을 다한다. 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지원, 경영환경 개선사업 실시,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 개소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금리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50억원 규모
예천군과 문경시, 영주시 등 경북지역은 지난해 7월 유례 없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인적 물적인 피해를 입었다. 사망 15명, 실종 2명, 부상 10명으로 총 2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 144억원, 공공시설 1922억원 등 총 2066억원 상당의 물적 피해도 있었다. 대규모 피해에 대한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우선적으로 이 지
새로운 봄을 맞이해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벚꽃이 만개하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일간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올해 펼쳐질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지산동 고분군의 매력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현해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김천시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세입감소에 따른 교부금 감소로 전국의 지방재정 여건이 매우 열악한 가운데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의 과감한 조정으로 지난해보다 600억원이 늘어난 1조36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구미시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라는 기치 아래 올해도 짜임새 있는 업무계획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한다. 시는 합계출산율 0.7, 인구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위기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구정책은 인구정책 부서에서만 추진한다는 낡은 행정행태를 버리고 내부 행정업무 또한 출산·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
녹색 표지판을 따라 한적한 경주 외곽의 시골 골목길로 들어서면 예쁜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요즘 경주에 가면 오래된 문화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새로운 우리 말놀이 글놀이 공간을 방문하는 것이 인기라고 한다. 바로 전국 최초로 건립된 한국어교육 전문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경북도교육청 경주 한국어교육센터'이다. 다문화교육과 한국어교육 그리고
구미 낙동강 수변공간이 시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구미산업단지의 젖줄인 국가하천 낙동강 수변공간에 최근 다양한 관광·체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낙동강은 구미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5개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풍부한 용수를 공급해 왔으며 구미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보고다. 구미는 민선8기 출범 후 그동안 산업도시로 무미건조
청송군은 맑은 공기와 울창한 산림의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목표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경영하기 위한 2024년 산림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 및 산림경영을 위해 다양한 나무를 심고 체계적인 숲의 기능 및 연령별 체계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총 34억6200만원의 예산으로 조림사업 37ha
청송군은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예산 406억원을 편성해 민선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 실현을 위해 '생활이 넉넉한 지역경제, 인구를 늘리는 문화관광'이라는 전략과제 시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먼저 문화예술 활성화로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청송을 위해 주민맞춤형 문화교양강좌,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취약계층 문
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듀닝안전기술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드론자격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산업스마트 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 조성사업 등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튜닝안전기술원(416억원)과 드론자격센터(365억원)가 연달아
구미시가 특색 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매력 가득한 낭만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지역 대표축제 육성, 지역문화 콘텐츠 다양화, 혁신적인 금오산·천생산의 변화 등으로 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구미라면 축제, 구미 푸드페스티벌 꿀잼도시로 '우뚝' 해마다 봄 금오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청춘, 금오천
2023-2024 한겨울 봉화 분천산타마을이 59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료했다. 이번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지난해 12월 16일 개장해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달 12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다. 연일 계속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동안 약 8만1000명이 방문하면서 겨울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