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을 찾아서② -경희학교 1982년 12월 11일 정신지체, 지체부자유 학교로 설립인가 되었고, 1983년 3월 25일 서라벌초등학교에서 3학급으로 편성되어 개교하였고 경희학교(교장 이장춘)는 1982년 12월 11일 지적장애, 지체부자유 전담 경희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초대교장 강정숙 교장선생님의 부임으로 1983년 3월 25일 개교했다. 같은 해 10월 21일 동천동 신축 교사로 이전했으며 3월에 2년간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특수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됐고 같은 해 11월 23일 중학부 인가를 받았으며 1986년 3월에 2년간 교육부 지정연구학교로 선정됐고 1987년 10월 12일 고등부를 인가 받았다. 1993년 3월 2일 기숙사를 개관했으며, 1996년 3월 29일에는 전공과(정신지체 2학급) 인가를 받았다.  2000년 3월 1일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특수교육 시범학교로 2년간 선정, 2005년 3월 1일 고등부 1학급을 증설했고, 2007년 3월 1일 전공과 1학급을 증설했다. 2008년 3월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시범학교로 2년간 선정, 2009년 3월 1일에는 전공과를 신축 교사로 이전했다.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람, 맡은 일을 끝까지 해 내는 사람, 다 함께 살아가는 슬기로운 사람`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기본생활훈련 충실, 치료 교육활동 강화, 기초 학습력 배양, 직업적 기초가능 신장`에 경영 중점을 두고 있다.  교목은 소나무로 사철 푸름은 굳센 의지를, 그 쓰임은 인류공영을 상징하고, 교화는 장미로 아름다움은 정직과 성실을, 그 향기는 사랑과 협동을 나타낸다. 2015년 11월 현재 초등부 6학급, 중학부 6학급, 고등부 6학급, 전공과 4학급 등 총 22학급로 편성돼 있으며, 재학생은 107명이고 교원 42명으로 구성돼 있다.경희학교 교육활동 장애로 인한 불편을 극소화하고 잔존능력 계발의 극대화를 추구하여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애 학생의 꿈과 재능을 키워 행복을 주는 명품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특수교육기본교육과정의 기반으로 개별화 교육의 충실과 교수-학습과정 개별화 실현, 현장 체험 학습 기회 확대,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유대 강화와 학생 기초체력증진으로 건강한 심신의 육성,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토요스포츠데이 운영, 지역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공과 직업전환교육 실시, 일자리 참여를 통한 취업기회의 확대로 직업 기술 교육 활성화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명품 특수학교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방과후학교 운영 주5일 수업제 실시로 초·중·고등부 재학생 중 방과후학교 참여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 보육의 연계체계 구축과 학부모의 사회활동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특기적성교육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기적성 방과후 학교 운영은 장애학생의 나 홀로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에 동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실시되는 토요방과후 학교는 다양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여가활동과 놀이문화생활의 능력과 태도를 길러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는데 운영의 목적이 있다.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3개반과 토요방과후 학교 3개반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으로는 자유놀이, 가베,  요가 및 배드민턴 뉴스포츠 체육활동, 기타 특별활동을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다.전공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운영   장애인고용촉진공단 구미지사와 장애학생의 다양한 진로 선택을 위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공과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24일까지 지원고용프로그램을 3주간 실시했다.  또한 중증장애학생들의 직장적응력 및 직무향상을 지원하고 장애학생의 일자리 참여 확대를 통한 현장 중심 직업전환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경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박서영)과 지난 4월 장애학생 취업 및 진로직업교육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산학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경주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는 직업기능훈련·현장직무체험 기회 제공, 복지활동(봉사활동, 체험교육), 취업가능 학생에 대한 주문식 교육의 도입과 활성화, 학부모 현장견학 및 체험 기회의 제공 등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지역사회 기관 및 직업교육시설과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으로 본교 전공과학생들이 졸업 전 실질적인 현장실습의 기회를 통해 사회 참여의 발판을 마련하고, 졸업 후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한가족 어울마당·사제동행 체육대회 지난 4월20일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학교운동장에서 경희한가족 어울마당을 열었다.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리는 신나는 행사를 통해 밝은 인성을 키우고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걱정을 해소하며, 각 경기를 규칙에 맞게 수행함으로서 자발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능력 및 재활의지를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교 교육의 이해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들을 초청하여 직접 경기에 참여토록 하고, 난타공연과 풍선아트 등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제동행 미니 체육대회를 5월 15일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강당에서 실시했다. 사제동행 미니 체육대회는 바구니에 풍선 담아 머리에 이고 고깔 돌아오기, 짐 볼 굴리기, 볼링축구, 코끼리 코로 과자 먹여주기 등 게임으로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선생님과 함께 신나고 즐겁게 호키포키 율동을 하며 춤추는 활동을 통해 그동안 우리를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보내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장애성인들을 대상으로 학교 시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시설과 자원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여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가 지역문화센터 및 지역공동체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한다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시설을 활용한 체육활동, 문화예술활동, 여가활동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가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 성인 장애인들의 삶의 질적 향상 및 사회적 통합을 이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기틀을 다지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과 건강생활 분야의 탁구, 사물놀이, 댄스스포츠로 구성했으며, 전문적인 외부강사를 초빙해 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생 생활 안전교육 운영 학교, 가정, 사회를 연계한 생활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인으로 키우는데 목적으로 학생 생활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지난 4월 7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 유재갑 응급구조사를 초빙해 학교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소중한 생명 구조와 학교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모의 화재 발생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학생들의 신속한 대피 훈련과 지진대피 훈련에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었다. 5월18일부터 20일까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토론기반훈련 1회, 현장대응 대피훈련 2회, 시설물 안전점검 1회, 안전문화 캠페인 1회를 실시했다. 안전한국 훈련은 실제 대피훈련을 중심으로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내에 동물 캐릭터를 이용한 교통안전 관련 웹툰을 게시해 특수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진로직업 체험 중심 현장학습 장애학생 진로의 다양화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장애학생 취업·창업교육 강화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기본 교육과정 및 선택 교육과정 총론의 현장실습 관련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의하여 교내외 현장실습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교생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전공과 학생 23명은 지난 9월 15일 진로직업현장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안동시 나눔공동체유은복지재단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나눔공동체의 새싹공장을 견학하고, 새싹비빔밥 시식 및 다양한 종류의 새싹을 심어보는 등 재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러한 진로직업현장체험교육은 학생들의 취업 동기를 높이고,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꿈과 끼가 있는 경희예술제  제28회 학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가 지난 11월 5일 본교 강당에서 학생 120여명과 학부모 및 내빈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학예발표회는 각 과정별로 악기연주, 댄스, 난타, 패션쇼, 블랙라이트, 부채춤 등 모든 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참석한 학부모 및 내빈들은 끊임없는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각 학급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담은 재미있는 사진전 코너에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익살스럽고 때론 진지한 모습에 미소를 띠었고, 학교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땀과 노력 결실을 맺다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렸다. 중학부 2학년 김인호 학생과 고등부 1학년 이세숙 학생은 100m 달리기 종목에 출전해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5월 28일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됐다. 고등부 현희수 학생이 팔씨름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화제가 됐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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