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가 201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서 11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데에 이어 경북 북부지역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학생들의 국제화 감각 및 어학능력을 향상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며, 지난 6일 안동과학대 재학생 9명이 선정되어 총 7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안동과학대는 지난 2005년 `해외 인턴십`부터 2015년 `글로벌 현장학습`까지 11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경북북부 1위라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올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선정된 9명의 안동과학대 학생들은 미국, 캐나다 등에서 16주간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참여하며, 외국어 수업과 전공맞춤형 현장실습을 경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게 된다. 안동과학대는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발된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과 현지적응력 강화를 위해 사전어학교육, 직무 및 전공 교육, 현지적응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기존 참가자와 글로벌 현장학습 담당자로 이루어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학생들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프로그램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매주 위클리 리포터(Weekly Report), 현지생활보고를 통해서 참가 학생들의 현장학습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효율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동과학대는 `2015년 글로벌 현장학습 경북북부 1위`, `2014년 글로벌 현장학습 경북 1위`, `2013 한·일 학술문화 및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선정`, `간호대학생 국제교류프로그램 선정`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윤재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