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이점숙 통장(14통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문경시 흥덕동 소재 황제웨딩홀에서 동네 어르신 30여명에게 경로잔치상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점숙 통장은 평소 지역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어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돌보는 등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어버이날을 맞이하여서는 자비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외에도 지역 봉암사 관음공덕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불우이웃에 대한 식사 봉사와 복지시설 식당봉사·목욕봉사,농촌일손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면서 불우이웃에 대한 이웃사랑과 나눔의 온정을 실천해 왔다.
채갑철 점촌3동장은“오래전부터 각종 봉사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는 이점숙 통장은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분이며,경로잔치를 베풀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점숙 통장은“각종 대형사고 등으로 사회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어 있는 이때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