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8월 청렴·친절의 날’을 맞아 28일 아침 시청 본관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과 친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를 생활화해 조직 전반에 청렴과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국·소장, 기획예산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일상 속에서 청렴과 친절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영주시가 운영하는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와 다양한 신고 채널을 홍보하며, 갑질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조사,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알렸다.유정근 권한대행은 “청렴과 친절은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렴과 친절 실천 및 제도적 홍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영주시는 앞으로도 릴레이 청렴·친절 챌린지, 청렴 시책 우수사례 부서 격려, 청렴·친절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투명한 행정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신뢰를 높여갈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