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구봉사단(영남이공대학교 인테리어과, 영남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 안동시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가구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 물품은 영남이공대학교 인테리어과와 평생교육원이 직접 제작한 맞춤형 가구(평상)로 산불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1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초이스우드와 처갓집양념치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민관학이 협력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사랑의 가구봉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직접 제작한 가구를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