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3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두유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매월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세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철 기자jhhj70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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