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9일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패션 심화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단순한 생활소품 위주가 아닌 고난이도 작품 제작 실습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에서는 파우치, 조끼, 맞춤형 원피스 등 다양한 작품 제작을 실습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작품별 제작 방법, 원단 선택, 마무리 봉제 기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또한 수업마다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작품 난이도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받으면서 교육생들의 성취감도 크게 높아졌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