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했다.  폭염예방키트는 비상 담요, 은박 보온포, 타월, 응급 아이스팩, 쿨패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박석현 위원장은 "폭염은 어르신이나 저소득가구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전달한 키트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서정 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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