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은 지난 18일 총 2회 에 걸쳐 120여명의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본형 공익직불 대면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 대면 교육`은 지역 실정상 고령농가, 주부농가가 많아 온라인 교육, 모바일 교육, 자동전화 교육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면 자체적으로 대면 교육을 기획했다.  이날 교육은 박상우 면장의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과 영천시 주요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공익직불사업 추진절차, 지급시기, 부정수급 유형 및 제재 등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 참석자는 "농가에서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는데 행정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너무 감사하다"라는 뜻을 전했다.  박상우 면장은 "농가가 교육 미이수로 인한 직불금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적인 교육이 마련된 만큼 이번 직불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회차 대면 교육은 오는 25일 오후 2시와 4시에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에 대한 문의는 대창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054-339-7983)으로 하면 된다.   정식렬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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