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대비 등급이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향돼 총 2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건물, 공공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읍면 지역에 주택 289개소, 건물 42개소 등에 총 36억원을 투입, 태양광·태양열·지열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이미 지난해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주택·건물·공공시설 640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 연간 3435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 중이다. 오는 2026년에는 연간 2408MWh의 추가 전력 생산이 가능해져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확대와 및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을 지속해서 구축하겠다"라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