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사태와 전시 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의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훈련 기간 동안 시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 후 최초상황보고회의, 전시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방위 훈련을 통한 비상시 행동요령 숙지에 주안을 둘 계획이며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실시되는 민방위 대피훈련은 시청·낙양사거리에서 소방차 및 구급차 `길 터주기` 훈련이 병행된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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