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칭찬 조마인 5호`를 선정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칭찬 릴레이에서는 최동해 위원이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아 이달의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됐다.
최 위원은 평소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맡은 바를 성실히 수행해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았다.
최동해 위원은 "위원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조마면을 위해 봉사해 왔을 뿐인데 뜻밖의 큰 칭찬을 받아 감동스럽다"라며 "이 상을 계기로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면장은 "그동안 마을 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묵묵히 봉사해 오신 정성이 조마면을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라며 전하며 "그 진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에게 귀감이 돼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조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여섯 번째 칭찬 조마인 선정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