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3일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양돈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축산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외 도 축산정책과, 축산환경관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돈협회 성주군지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성주군 선남면 소재 양돈회사인 용신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과 처리 과정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의 현안과 애로사항,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