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하반기부터 평생교육 정규강좌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 23개의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상반기에 큰 인기를 끌었던 `챗GPT`, `명상`, `정리수납전문가과정`, `고고장구`, `보컬클래스` 등을 포함하며 남성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드론 항공촬영 취미반`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군민들의 문화와 생활 감각을 넓히기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홈파티요리` 등 트렌디한 강좌도 새롭게 마련됐다.
군은 올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음에 따라 `아동권리교육강사양성과정`을 처음으로 개설, 지역 내 관련 전문가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에는 약 380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이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의 확산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