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달 30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광복 80주년 특별 기획공연 `세기의 사나이`를 선보인다.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기획공연 `세기의 사나이`는 3·1운동, 비바이 탄광 매몰 사건, 한국전쟁 등 역사적 사건들의 사실적 재현보다 한 인간의 삶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공연으로 역사적인 사실 속에서 주목받지 못했지만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힘썼던 평범한 사람들을 주목하는 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일반 관람권은 1만원, 아동·청소년·65세 이상은 할인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중증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재단 누리집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예천군문화회관 공연기획 담당자(054-650-6422)로 문의하면 된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