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9일간 진행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이 참여해, 방학 기간 동안에도 배움과 성장을 이어갔다.이번 계절학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서로 다른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체·지적 활동, 꽃꽂이, 요리, 난타, 실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안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외부 체험활동으로는 초등부 학생들이 ‘태백 365 세이프 타운’을 방문해 재난 안전과 응급 대처 방법을 실습하며 생활 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중·고등부 학생들은 ‘봉화목재문화체험장’과 ‘봉화국민체육센터’에서 목재 체험과 볼링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신체 감각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배우는 따뜻한 특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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