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곤충연구소는 7일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에 특화된 신품종 꿀벌 `젤리킹`을 지역 내 10개 양봉농가에 시범 분양했다.  `젤리킹`은 국내에서 개발된 로열젤리 생산 전용 꿀벌 품종으로 일반 꿀벌보다 로열젤리 분비량이 뛰어나며 번식력과 질병 저항성 또한 우수하다. 이번 분양은 농촌진흥청의 연구과제인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분양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기술지도와 생산성 비교 분석, 질병 관리 교육 등을 병행해 젤리킹 품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과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성윤 소장은 "우수한 꿀벌 품종은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양봉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산 꿀벌의 경쟁력 강화와 양봉산업 구조 고도화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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