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경주시의회 문화도시 부위원장이 지역 문화예술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여성기관장들과 함께 `4대 거장 미술 전시회`를 관람하고 경주의 주요 문화행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미경 시민복지국장과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상숙 경주우체국장, 박은옥 경주교도소장,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신혜경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등 지역 내 여성기관장들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정성룡 의원은 "경주 문화의 우수성과 깊이를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소속 직원들에게도 문화행사를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관람과 참여를 독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참석한 여성기관장들도 "각 기관의 직원들에게 이번 전시회와 더불어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문화도시 경주의 위상 제고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성룡 의원은 앞으로도 문화공감 활동과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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