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직 시·군의회 의원 및 경북도의원들이 7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김문수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당의 위기 극복과 보수 재건의 적임자는 김문수 후보"라며 그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국민의힘이 국민 신뢰 상실과 당 정체성 혼란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나왔다. 전직 시·군의회 의원 및 도의원들은 "국민의힘이 다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환골탈태와 분골쇄신의 각오로 변화와 개혁을 이끌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김 후보가 그 역할을 할 유일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후보는 노동운동가로서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고 3선 국회의원, 8년간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정책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기도지사 시절 GTX 구상, 청렴도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업적으로 리더십을 입증했다.
전직 의원들은 "김 후보는 계파를 초월해 당을 통합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소신과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지역 민심과 서민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경북의 자부심을 되살릴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들은 일부 유튜브 채널과 미디어의 편파적 보도와 특정 후보 일방 지지를 강하게 비판하며 "모든 미디어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당원과 국민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직 시·군의회 의원 및 도의원 일동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의 생존과 대한민국 보수의 미래를 결정하는 분수령"이라며 "김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을 재건하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결의했다.
강두완 기자backe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