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9일 말복을 앞두고 우곡면 내 18개 마을에 국산 한돈 아롱사태 140㎏(2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한돈은 각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규 협의회장과 이광자 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몸에 좋은 국산 한돈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시길 바란다.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우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https://www.gyeongsangtoday.com/data/newsThumb/1754557641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