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지난 5일 수성산업㈜과 문경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성산업㈜(대표 김수홍)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산양농공단지에 소재한 수성산업㈜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조형물 제조업체로 금년 7월 조달청 우수 연구기관 혁신제품으로 버스 승강장에 활용되는 ‘쾌청 스마트 쉼터’가 선정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중앙시장 상인회(회장 한연우)에서도 이날 기탁에 함께하여 문경시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중앙시장은 1950년대부터 상설시장이 열리던 유서 깊은 전통시장으로 토요일에는 점촌점빵길 토요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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