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가 취약 가정 여성 청소년 118명 대상으로 속옷 세트 지원에 나섰다.
지난 5일 LG경북협의회는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과 함께 도담도담 여성물품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LG경북협의회,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LG경북협의회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여성물품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전달식 후 약 일주일간 청소년들은 보호자와 함께 속옷 매장을 방문해 사이즈를 측정해 몸에 맞는 희망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해 지원 받는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의 송일수 지부장은 "여성 청소년들이 성장과정에서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자존감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남명실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2차 성징 시기에 가정 내에서 적절한 속옷 착용에 대한 안내와 지원을 받지 못해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발달 단계에 맞춰 필요한 시기에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보다 안정적인 보호체계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지원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