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면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4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협업 신규사업으로 `헬로! 아동 튼튼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의성군 보건(지)소,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 기관이 협업해 아동·청소년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과 또래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자존감 교육 △공중보건의 구강 교육 △또래관계 증진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장점파이 만들기, 의사소통 훈련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훈 면장은 "3개 기관이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 발달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