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지역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30명은 아침부터 직접 정성껏 준비한 김·국수·누룽지·라면 세트를 포장해 지역 내 어려운 계층 35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박명자 회장은 "반찬세트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새마을 운동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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