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두레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1일 수륜면을 방문해 생수 122박스(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성주두레봉사단은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물품 나눔사업, 자원봉사 활동 등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유경 단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계속되는데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여름이 더 덥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란 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눠준 성주두레봉사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물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