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에서는 1차 심사로 평가단의 평가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친 뒤, 2차 심사에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통해 최종적으로 6명의 공무원이 선정됐다. 이들 중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 포함됐다.선정된 사례 중에는 ‘닭·소·돼지 똥으로 돈을 만든’ 축산분뇨 자원화 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뽑혔으며, ‘카카오톡 24시 지방세 환급 서비스’ 시행과 ‘주민과 함께 만든 모두의 놀이터’ 조성 등이 우수 및 장려 사례로 선정됐다. 이러한 적극행정 실천 사례들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박현국 군수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군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러한 우수 사례들이 타 부서와 기관에도 널리 확산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더욱 뿌리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