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는 지난달 3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한국의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삼계탕은 총 108세트(216마리)로 베트남, 라오스 등에서 입국해 무더위 속에서도 농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문석 지부장은 "영양의 정(情)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한국의 복날 문화와 함께 삼계탕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 영양군과 협의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장 개설, 해외 송금 업무를 협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양군청과 소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고추, 상추 등 영양군 특산물의 안정적인 재배 및 수확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덕분에 고령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농촌인력 수급으로 우리 영양군 농업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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