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은어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다섯째 날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딜리버리존`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캐릭터와 유튜버가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는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열렸다.
지역 어린이들이 익숙한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며 즐기는 이 무대는 동심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인기 캐릭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돼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축제장 내 특설무대에서 야간 공연이 펼쳐졌다.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한 차례 더 무대에 오르며 낮보다 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야간에는 유튜브 구독자 230만명을 보유한 거리공연 크리에이터 창현이 등장해 관광객 참여형 라이브 거리 노래방을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무대에 올라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며 축제의 밤을 즐겼다.
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전국 관광객에게는 유쾌한 축제 경험을 선사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봉화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가겠다"고 전했다.
제27회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3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후반부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는 은어잡이 체험, 워터캐논과 함께하는 EDM 공연, 트로트 콘서트, 힐링스테이션, 은어로드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