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 챔피언십: 연대의 전쟁’이 참가 기관들의 열정 속에 한여름 축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봉화군청을 비롯한 8개 기관이 참여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두 기관이 맞붙어 제한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은어를 잡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물속에서 손끝으로 은어를 낚아 올리는 진지한 도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30일, 봉화군청과 봉화군의회 간의 대결에서는 봉화군의회가 뛰어난 은어 포획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는 봉화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부상으로 수여돼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 대회는 기관 간 협업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조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방문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기관 간의 경쟁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었다며 젊은 세대를 위한 공연까지 더해져 축제 분위기가 한층 끌어올려졌다고 전했다.참가자들은 물살을 가르며 은어를 잡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경기가 끝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오는 등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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