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최근 봉화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5일 개최됐으며 학생 16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지원에 관한 정책 수립 시 실제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사이버 명예훼손, 스토킹, 개인정보 유출, 따돌림, 성폭력 등 사이버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은 경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대리 서장은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러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문제 해결에 있어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