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일 금성면 대리리 141-2번지 일원에 주민 문화·복지·체육·교육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금성온누리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상 2층, 연면적 1398㎡ 규모로 조성된 금성온누리터는 △1층에 체육관, 다목적홀, 북카페 △2층에 동아리실 2실, 댄스연습장, 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금성온누리터는 금성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문화·체육 활동은 물론 평생교육, 주민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다목적홀, 휴게공간 등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자율적인 소통의 장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을 맡은 조양식 금성면문화센터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세대 간 소통과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희주 면장은 "금성온누리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연대, 나눔이 살아 숨 쉬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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