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1일 영순면 생활문화센터 준공식을 신현국 시장, 도의원, 시의원, 영순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순면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총 31억원의 사업비로 의곡리 434-3번지 일원에 연면적 884㎡,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주요시설로 학습방, 마주침 공간,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취미활동 공간이 확보되고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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