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2025년 `연합모금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강촌공부방지역아동센터, 꿈이룸사회적협동조합, 대구생명의전화,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제일종합사회복지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모금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해마다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모금사업으로 사회복지기관과 모금회가 함께 공동모금을 실시해 지역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강촌공부방지역아동센터, 꿈이룸사회적협동조합, 대구생명의전화,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기관에서 계획 중인 복지사업을 위해 온·오프라인 모금활동을 펼친다.  추후 기관별로 설정된 모금목표액을 일정비율 이상 달성하면 모금회에서 모금액에 추가 매칭금을 더해 해당 기관에서 아동·청소년정서지원캠프, 음악활동 지원사업, 생명사랑캠페인, 장학금 지원 및 신학기 물품지원,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올해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할 파트너 기관이 5개소가 선정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연합모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트너기관의 모금 목표액이 달성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두완 기자backe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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