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면은 지난 2일 감염병 안전마을로 지정된 서부1리와 산제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보건소와 협업으로 감염병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방교실은 총 4회기로 구성돼 이날은 세 번째 교육을 진행, 주민들의 큰 호응 속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의 증상과 예방법,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방역 수칙이 안내됐다. .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