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8일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디지털 혁신(전자송풍장으로 보는 출하정보 디지털화)`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를 높이고자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매시장부의 진태훈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관계 법령 △농업환경의 변화 △도매시장 디지털 혁신 △전자송품장 도입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전자송품장을 사용하게 되면 생산지, 품목, 수량, 등급 등 산지 출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고 반입 예정물량을 확인해 출하할 수 있어 유통물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