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3일 고령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교재(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확장 가상세계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활용,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초 정보 교육 및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주소정보) 시설물이 구현된 가상세계에서 학생들이 캐릭터를 조작하며 도로명주소를 찾는 등 참여 위주의 실습을 진행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