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가족네컷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선정된 우수 작품들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가족의 소중함 환기와 세대 간 공감대 형성 및 일상 속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일상 속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창의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총 40점이 접수됐으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상금 50만원)을 수상한 `가족여행, 꽃밭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꽃보다 우리 어매`는 야외 결혼식 장면과 가족이 함께 꽃밭을 찾은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타 수상작들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식렬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