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1일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과 칠곡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 대형 교통사고, 집중호우 등 긴급·재난 상황 발생 시 양 기관 간 `현장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고 초기부터 종결 시까지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이용한 실시간 정보의 신속한 공유와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긴급신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칠곡경찰서는 "칠곡 군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는 두 기관이 정기적인 실무 협의회 개최로 상호 간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유기적 공조를 모색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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