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가 지난 1일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구미시청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양진오 부의장, 장세구, 정지원, 김낙관, 신용하, 소진혁, 김원섭 시의원, 연구단체,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구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는 정지원 의원을 대표로 양진오·김낙관·김춘남·장세구·신용하·소진혁·김원섭 의원 8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지역 자원을 매개로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는 방안을 연구 할 예정이다.정지원 대표의원은 “관내 청년들이 괜찮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것이 문제이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및 취업지원을 단 한 명의 청년이라도 지역에서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민선8기 김장호 시장이 유치한 8조원 이상의 투자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생겼으나 실질적인 고용창출까지 시간이 소요된다”며 "구미시의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인 만큼 이번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