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25일 조마 농악단과 함께 `칭찬 조마인 3호`를 선정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금자(강곡1리) 단원이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아 이달의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됐다. 평소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농악단 운영에 헌신하는 자세로 매사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변에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하고 있어 단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금자 단원은 "단장님을 비롯해 단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농악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제가 이렇게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이 돼 감사하면서도 송구스럽다"며 "지금처럼 농악단 활동뿐만 아니라 조마면을 위한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백 면장은 "우리 전통 농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흥겨운 가락으로 조마면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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