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한달 동안 특화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쿨 박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열대야 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기능성 여름 이불과 베개 세트를 전달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공형석 면장은 "무더운 여름,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지역사회의 손길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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