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도로변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40여명이 참석해 군도 및 마을 진입로 등 주요 도로변 40여㎞ 구간의 잡초와 수풀을 제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신광철 협의회장과 김윤기 부녀회장은 "이번 연도변 풀베기를 통해 어모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